티스토리 뷰
목차

드디어 2025년 프로야구의 문이 열립니다.
올 시즌 개막전은 3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시작되는데요. 지난해 각 팀의 성적을 반영해 상위 5개 팀이 홈에서 개막전을 치르게 됩니다.
시즌 초반 분위기를 좌우할 중요한 경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니, 야구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겠죠?
아래는 2025 시즌 개막전 경기 일정과 중계 채널 정리입니다:
경기장소중계 채널
롯데 자이언츠 vs LG 트윈스 | 서울 잠실구장 | KBS 2TV |
두산 베어스 vs SSG 랜더스 | 인천 문학구장 | MBC 스포츠 플러스, SPOTV |
키움 히어로즈 vs 삼성 라이온즈 |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| SBS 스포츠 |
한화 이글스 vs KT 위즈 | 수원 KT위즈파크 | SBS |
NC 다이노스 vs KIA 타이거즈 |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 | MBC |
LG 트윈스는 정규시즌 3위의 성적을 바탕으로 서울 잠실구장에서 개막전을 갖고, 두산 베어스는 공동 구장을 사용하는 관계로 6위 SSG의 홈인 인천 문학에서 맞붙습니다.
올 시즌의 첫 승을 가져갈 팀은 어디일까요? 각 팀의 개막전 선발 투수와 라인업, 그리고 중계 정보까지 꼼꼼히 챙기셔서 2025 시즌 스타트를 함께 즐겨보세요!
2025 시즌, 이 팀과 선수를 주목하라!
올 시즌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팀과 선수들을 스타일별로 정리해봤습니다. 누가 올 시즌의 판도를 뒤흔들 핵심이 될까요?


🧨 전력 완성도 최강: KIA 타이거즈
- 핵심 선수: 양현종, 김도영, 최형우
- 투타 밸런스가 훌륭하며, 작년 우승 경험으로 분위기까지 좋습니다. 김도영은 파워와 주력을 겸비한 다이내믹한 타자이며, 양현종은 KBO 역사상 손꼽히는 에이스로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습니다.
🐉 전통의 명가 재건 중: 삼성 라이온즈
- 핵심 선수: 구자욱, 피렐라, 원태인
- 타선의 중심 구자욱과 피렐라의 활약이 절실하며, 젊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선발진을 이끕니다. 타격 라인업이 강해 초반 상승세를 탈 수 있는 팀입니다.
🛡 안정적 마운드의 힘: LG 트윈스
- 핵심 선수: 고우석, 문보경, 홍창기
- 탄탄한 불펜진과 짜임새 있는 타격 조합이 강점. 고우석은 마무리 보직에서 절대적인 안정감을 주며, 문보경의 중장거리 타격과 홍창기의 출루 능력이 눈에 띕니다.
🧩 조직력의 야구: 두산 베어스
- 핵심 선수: 페르난데스, 곽빈, 정수빈
- 수비와 주루, 집중력이 돋보이는 팀. 페르난데스의 꾸준한 타격, 곽빈의 에이스 도약, 정수빈의 리더십이 팀 분위기를 이끕니다.
🚀 반등을 노리는 가능성의 팀: 한화 이글스
- 핵심 선수: 문동주, 노시환, 이용규
- 젊은 투수 문동주의 성장세가 눈부시며, 노시환은 중심 타선에서 장타력을 갖춘 핵심 타자입니다. 베테랑 이용규의 존재감도 팀 운영에 긍정적입니다.
2025 시즌, 레전드를 향한 기록 도전 이야기
2025 시즌은 단순한 승부 이상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. 바로 KBO 역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들이 눈앞에 다가와 있기 때문인데요. 기록의 주인공이 될 선수들을 살펴보면 야구의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!


- 최정 (SSG 랜더스): KBO 최초로 500홈런을 향해 달리고 있는 '홈런 장인'. 현재 495홈런으로 단 5개만을 남겨두고 있어 시즌 초반 대기록 달성이 유력합니다. 타고난 장타력과 꾸준함의 상징이라 할 수 있죠.
- 최형우 (KIA 타이거즈): 통산 1,700타점에 단 49타점만을 남긴 베테랑 타자. 승부처에서의 결정타 능력은 여전히 건재하며, 타점 생산 능력은 올 시즌에도 기대할 만합니다.
- 양현종 (KIA 타이거즈): 통산 180승, 2,600이닝이라는 두 개의 이정표에 도전합니다. KBO 대표 에이스로 오랜 시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는 매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투수입니다.
- 손아섭 (NC 다이노스): KBO 역대 최다 안타 부문에서 2,600안타까지 89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. 꾸준한 타격감과 정확성을 자랑하는 손아섭의 기록 갱신 순간은 올 시즌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될 수도 있어요.
- 오승환 (삼성 라이온즈): 통산 430세이브까지 단 3세이브. KBO를 넘어 일본, 미국을 경험한 마무리의 전설이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을지 주목됩니다.


놓치면 아쉬운 2025 시즌의 순간들
작년 한 해, 1,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다시 한번 야구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던 KBO 리그.
2025 시즌은 이보다 더 강렬한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 새로운 신화의 시작, 기록의 순간, 그리고 예측 불허의 순위 경쟁까지!
야구는 단순한 스포츠 그 이상입니다. 가족과 친구, 연인과 함께 즐기는 가장 뜨겁고 감동적인 무대이죠. 올 시즌엔 직접 경기장을 찾아 열기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?
지금 이 순간부터 2025 프로야구가 시작됩니다.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할 순간, 함께 하시죠! ⚾