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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자치구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.
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 지원부터 경영 컨설팅, 창업 지원까지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.
특히 연 0.8~1.5%의 저금리 금융 지원이 눈길을 끕니다. 오늘은 서울 각 구별로 어떤 지원책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✅ 서울 자치구별 중소기업·소상공인 금융 지원
가장 직접적인 지원은 저금리 금융 지원입니다. 대부분의 자치구에서는 연 0.8%~1.5% 수준의 낮은 금리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 있습니다.
🔹 양천구 - 40억 원 규모 중소기업 육성기금
양천구는 총 40억 원 규모의 '중소기업 육성기금'을 조성하여 지원합니다.
- 지원 한도: 제조업 최대 3억 원, 도소매업 및 기타 업종 최대 8,000만 원
- 금리: 연 0.8% (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금리)
- 상환 조건: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
- 신청 마감: 이달 14일까지
🔹 서초구 - 총 60억 원 지원 + 시중은행 협력자금 추가 확보
서초구는 올해 상·하반기로 나누어 총 6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합니다.
- 지원 한도: 업체당 최대 1억 원
- 금리: 연 0.8%
- 지원 기간: 1년 거치 후 4년 상환 또는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
- 추가 지원: 신한은행·우리은행과 협력하여 1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금 지원 (최대 연 3% 이자 지원)
🔹 동작구 - 금리 인하 및 신청 자격 완화
동작구는 기존 1.5%였던 금리를 1%로 대폭 낮췄습니다.
- 지원 한도: 제조·건설업 최대 2억 원, 도소매 및 기타 업종 최대 5,000만 원
- 신청 자격: 기존 6개월 이상 영업에서 3개월 이상으로 완화
🔹 기타 자치구 저금리 금융 지원
- 용산구, 광진구, 강북구, 송파구: 연 1.5% 금리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육성기금 운영
- 신청 대상: 각 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
✅ 창업 및 경영 컨설팅 지원
금융 지원 외에도 창업을 돕거나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🔹 용산구 - 청년 기업 대상 저금리 금융 지원
용산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청년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을 운영 중입니다.
- 지원 한도: 중소기업 최대 1억 원, 소상공인 최대 5,000만 원
- 금리: 연 1.5%
- 지원 성과: 2019년부터 시작해 256개 청년기업 지원
🔹 관악구 - '골목상권 핵심점포 지원 사업' 추진
관악구는 골목상권의 중심이 되는 핵심 점포를 선정하여 종합적인 경영 지원을 제공합니다.
- 지원 내용
- 대표 메뉴 등 점포 콘텐츠 개발
-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지원
- 시설 환경 개선
- 경영 개선 컨설팅
🔹 양천구 - '청년점포 육성사업' 운영
양천구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임차료와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여 ‘핵심 점포’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.
- 지원 대상: 신규 창업자 또는 창업 초기 단계 청년
- 지원 내용
- 신규 점포 리모델링 비용: 최대 1,000만 원 (자부담금 50% 범위 내)
- 임차료 지원: 최대 월 100만 원 (1년간)
- 홍보·마케팅비 지원: 최대 100만 원
✅ 서울시 자치구들의 지속적인 지원 노력
서울시 각 자치구들은 단순한 금리 지원을 넘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.
한 자치구 관계자는 **"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"**며, **"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할 것"**이라고 밝혔습니다.
또 다른 관계자는 **"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중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"**며, **"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**고 전했습니다.
이처럼 서울시 자치구들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, 앞으로도 더욱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
💡 여러분이 운영하는 사업장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으니, 거주하는 지역구의 지원 프로그램을 꼼꼼히 확인하고 혜택을 받아보세요! 💡